페루에 등장한 성차별 메뉴판 인천인 0 2557 0 2019.10.26 10:32 페루의 수도, 리마에 위치한 고급 식당. 관광객들에겐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메뉴판이 특이하다. 남녀가 함께 식사할 때 남자 손님에겐 가격이 적힌 메뉴판을 줬지만, 여자 손님에겐 가격 없이 음식만 나열된 메뉴판을 준 것이다. 식당 측의 해명은 이렇다. "여성이 가격 걱정 없이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관행이에요!"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성차별이라고 문제를 제기했고, 페루 당국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려 약 74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. 0 페루, 페루성차별, 성차별메뉴판, 페루성차별메뉴판, 페루당국, 페루고급식당, 페루맛집,